“더 열심히 노력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
LG 트윈스 일원이 된 김민수가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김민수는 22일 개인 SNS를 통해 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넴과 동시에 LG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을 약속했다.
2014년 2차 2라운드 전체 24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김민수는 우투우타 포수 자원이다. 이후 2015시즌부터 올해까지 삼성에서 활약했다. 통산 160경기에서 0.198(248타수 49안타) 4홈런 27타점이다.
다만 통산 성적에서 알 수 있듯이 1군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5~2016년 상무를 통해 군 복무를 해결했지만, 좀처럼 잠재력을 만개시키지 못했다. 2021년 47경기에 나서 타율 0.263(76타수 20안타) 3홈런 13타점을 올렸으나, 거기까지였다. 올해에는 단 한 차례도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시즌 후 재계약 불가 소식과 마주해야 했다.
다행히 이런 김민수에게 LG가 손을 내밀었다. LG는 22일 투수 장시환과 포수 김민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선수 뎁스 강화를 위한 결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