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새해 첫 SNS 사진으로 강렬한 변신을 알렸다.
슬기는 1일 자신의 SNS에 “2026”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블랙 레이스 보디수트에 가죽 숏팬츠, 워커 부츠를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로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야자수가 늘어선 야외 공간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슬기는 과감한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허리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난 의상과 성숙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레드벨벳 슬기 맞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이미지 변신이 두드러졌다.
특히 슬기의 이번 게시물은 ‘새해 첫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청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로 보여왔던 슬기가 한층 대담하고 성숙한 콘셉트를 선택하며 새로운 해의 시작을 선언한 셈.
팬들 역시 즉각 반응했다.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콘셉트 소화력이 미쳤다”, “이게 바로 슬기의 스펙트럼”이라는 댓글이 이어지며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됐다.
한편 슬기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빨간 맛(Red Flavor)’, ‘피카부(Peek-A-Boo)’,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Feel My Rhythm’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