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13득점+알바노 12어시스트’ DB, 정관장 꺾고 파죽의 7연승&단독 2위 도약

원주DB가 소중한 승전보를 써냈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1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유도훈 감독의 안양 정관장을 73-65로 제압했다.

이로써 7연승을 달린 DB는 20승(10패) 고지에 도달하며 정관장(20승 11패)을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정관장은 2연승이 중단됐다.

알바노(오른쪽)와 강상재. 사진=KBL 제공
무스타파와 알바노. 사진=KBL 제공

에삼 무스타파(17득점 12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적어내며 DB 공격을 이끌었다. 강상재(13득점 8리바운드), 이선 알바노(3득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헨리 엘런슨(9득점 2리바운드)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정관장에서는 문유현(18득점), 조니 오브라이언트(10득점 11리바운드), 박지훈(13득점), 박정웅(12득점)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DB는 경기 초반부터 정관장을 몰아붙였다. 강상재와 엘런슨, 무스타파가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선봉에 섰다. 정관장은 문유현, 박정웅의 활약으로 맞섰지만, 공격 완성도가 떨어지며 분위기를 내줬다. DB가 43-27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DB의 공격력은 3쿼터에도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박인웅, 강상재가 연달아 공을 림에 꽂아넣었다. 문유현 수비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강상재, 이용우의 연이은 외곽포로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DB가 62-46으로 여전히 우위를 보인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에도 반전은 없었다. DB는 선수들의 고른 득점력을 앞세워 멀찌감치 달아났다. 이후 사실상 가비지 타임이 이어졌고, 그렇게 DB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김주성 감독과 DB 선수단. 사진=KBL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조세호, 조폭과 유착…수억대 협찬 접대 받아”
황정음 횡령 1심 유죄 가족법인 여전히 미등록
베리굿 조현 완벽한 레깅스 자태…예술적인 몸매
효민, 밀착 의상 입어 돋보이는 글래머 핫바디
52억 FA 계약 투수 장현식 LG에서 반등할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