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23)는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금왕 ▲대상 포인트 1위 ▲최저 평균타수 1위를 휩쓸었다. 2025 미국 진출에 많은 기대가 쏠렸다.
그러나 LPGA투어 데뷔 시즌 26차례 출전에서 8번 컷오프를 당했고 우승 없이 TOP10은 1회가 전부였다. 21위까지 올라갔던 세계랭킹은 67위로 떨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이나는 그랜드 워커힐서울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2026 신제품 드라이버 Qi4D 공개 행사를 통해 “저답지 않은 플레이를 많이 한 것 같다”라며 미국여자프로골프 첫해를 돌아봤다.
윤이나는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저를 더 믿고 2024년처럼 당찬 골프를 다시 쳐보려고 한다. 예전에 하던 플레이로 돌아오려고 노력 중”이라고 2026 LPGA투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쇼트게임 능력이 좋아졌고 정말 잘하는 선수들을 보며 많이 배웠다. 골프 선수로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국행은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KLPGA투어 정상에 만족하지 않고 큰 무대로 나간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