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의 근력 나이가 30대 중반으로까지 젊어졌다.
13일 오전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온라인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형구 PD, 장정희 작가를 비롯해 8개 팀 주장 박승희, 경서, 채리나, 키썸, 정혜인, 사오리, 이현이, 심으뜸 등이 참석했다.
‘골때녀’에 합류할 때마다 고민이 크다고 솔직히 말한 채리나는 “매 시즌 이제 그만해야겠다, 이제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이 있구나, 한계를 느끼면서 들어간다”며 “200회 동안 ‘골때녀’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포기를 모르고 도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골때녀’를 처음 들어왔을 때 근력 테스트에서 55세가 나왔다. 춤춘다고 해서 근육이 잘 발달 된 것은 아니다. 저는 저와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한다”며 “‘골때녀’를 하면서 외부에 나가 여러분들을 상대하면서 고마웠던 말이 ‘나이를 먹었는데 축구 시작했다’는 거였다. 그런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게 ‘골때녀’ 모든 멤버들도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 근력 테스트 당시 근력 나이 55세를 받았다는 채리나는 현재의 근력 나이에 대해 “30대 중반”이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2021년 6월 16일 정규 방송 이후 약 4년 반 동안 이어온 ‘골때녀’는 지난 한 달간 비시즌 기간을 거쳐 14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14일 밤 9시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