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모를 둘러싼 악플과 엄마를 향한 그리움이 교차하는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최근 최준희는 개그콘서트 코너 ‘말자쇼’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캡처한 게시물을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누리꾼은 “성형해서 엄마를 닮았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 분위기가 성형으로 나올 수 있는 건가”라며 “수많은 성형한 사람 중에 고 최진실을 닮은 사람은 없었다”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웃는 얼굴을 보니 마음 한켠이 아려온다”, “꼭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이를 본 최준희는 댓글을 통해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며 “하는 일이 일이다 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이 생겼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그러나 댓글 창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 누리꾼이 “딸이니까 닮은 거다. 그런데 엄마 이름에 먹칠은 하지 말아라”라는 선을 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최준희는 “무슨 먹칠을 하냐”고 직접 반박하며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