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손편지에 웃던 딸 최준희...“이름 먹칠” 댓글에 결국 분노 폭발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모를 둘러싼 악플과 엄마를 향한 그리움이 교차하는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최근 최준희는 개그콘서트 코너 ‘말자쇼’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캡처한 게시물을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누리꾼은 “성형해서 엄마를 닮았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 분위기가 성형으로 나올 수 있는 건가”라며 “수많은 성형한 사람 중에 고 최진실을 닮은 사람은 없었다”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웃는 얼굴을 보니 마음 한켠이 아려온다”, “꼭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이를 본 최준희는 댓글을 통해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며 “하는 일이 일이다 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이 생겼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모를 둘러싼 악플과 엄마를 향한 그리움이 교차하는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DB

그러나 댓글 창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 누리꾼이 “딸이니까 닮은 거다. 그런데 엄마 이름에 먹칠은 하지 말아라”라는 선을 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최준희는 “무슨 먹칠을 하냐”고 직접 반박하며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이와 맞물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최진실을 향한 깊은 그리움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제가 아닌 엄마 기사가 났다”는 글과 함께 35년 전 팬에게 보냈던 故 최진실의 손편지 일화를 공유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에게 직접 답장을 보냈던 엄마의 모습에 대해 그는 “너무 신기하고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사진=최준희 SNS

이어 “엄마만큼이나 저도 팬분들을 무척 사랑해서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것도 유전일까”라며 팬들에게 편지를 쓰고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저보다 100배는 더 바빴을 텐데도 사랑을 나눴다”며 존경과 그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다만 최준희는 “저는 사랑받으며 자란 사람은 아니지만,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자라서 다행이다. 엄마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안타까운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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