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클럽 핸드볼의 최정상 무대가 국내 팬들 곁으로 찾아온다.
핸드볼 전문 스포츠 채널 맥스포츠(MAXPORTS)가 유럽핸드볼연맹(EHF)이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클럽 대회 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경기를 국내 최초로 중계한다.
맥스포츠는 오는 24일부터 EHF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녹화 중계 방식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HF 챔피언스리그는 각국 리그를 대표하는 최강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유럽은 물론 전 세계 핸드볼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클럽 대항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중계는 2024-25시즌 파이널4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총 4경기가 편성됐으며, 국내 팬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 최고 수준의 경기 운영과 전술, 선수 개인 기량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월 24일(토) 오후 6시 5분에는 베를린(독일)과 HBC 낭트(프랑스)의 준결승 1경기가 방송되며, 25일(일) 오후 6시 5분에는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SC 마그데부르크(독일)가 맞붙는 준결승 2경기가 이어진다. 이후 1월 31일(토) 오후 8시 5분 결승전, 2월 1일(일) 오후 8시 5분 3·4위전이 차례로 중계된다.
맥스포츠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재 조별리그가 진행 중인 2025-26시즌 EHF 챔피언스리그도 중계한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8강전을 포함해 결승까지 총 12경기를 편성할 계획이다.
신한 SOL Bank 핸드볼 H리그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 중인 맥스포츠는 이번 유럽 챔피언스리그 중계를 통해 국내 리그와 세계 최정상 무대를 잇는 핸드볼 전문 채널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맥스포츠 관계자는 “국내 핸드볼 팬들이 H리그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중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핸드볼 팬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중계 일정은 맥스포츠 공식 홈페이지(https://maxpo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