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지나 선택한 인생 2막” 신지, 문원과 5월 2일 결혼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 소식을 공식화하며 인생 2막의 출발을 알렸다.

신지는 26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오는 5월 2일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결혼 계획을 처음 언급한 이후 약 1년 만에 전한 공식 발표다.

공개된 편지에서 신지는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졌고, 믿음이 쌓이면서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됐다”며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이가 됐고, 그만큼 더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제 인생 2막의 시작을 문원 씨와 함께하려 한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신지는 26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오는 5월 2일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결혼 계획을 처음 언급한 이후 약 1년 만에 전한 공식 발표다. 사진=SNS

결혼을 둘러싼 시선도 의식했다. 신지는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도 잘 알고 있다”며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4년 6월 MBC 표준FM ‘이윤석·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시작됐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문원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문원은 1988년생으로, 1981년생인 신지보다 7세 연하다.

결혼 준비 과정은 비교적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신지는 지난해 웨딩 촬영 사실이 알려진 뒤 “코요태 활동과 공연 일정으로 바빠 미리 촬영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은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문원이 ‘돌싱’이며 자녀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여러 논란과 우려가 뒤따랐지만, 문원은 사과와 해명으로 입장을 전했고 신지는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최근에는 신혼집을 공개하며 이미 함께 살림을 시작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논란과 시선을 지나 선택한 결혼. 신지는 “온전한 내 편”이라는 표현으로,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분명히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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