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9세 딸과 조용히 한국 떠나…이동건 떠올린 ‘그림 선물’

배우 조윤희가 딸과 함께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조윤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믹스넛쿠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의 한 문구·미술용품 매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그림 도구를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색연필과 드로잉 도구 앞에 선 조윤희의 일상적인 순간이 눈길을 끈다.

특히 딸과 함께한 이번 근황은 조용히 한국을 떠난 뒤 전해진 소식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화려한 일정이나 특별한 설명 없이 담담하게 공개된 사진들은 ‘여행’ 이상의 의미를 떠올리게 했다.

조윤희가 딸과 함께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사진=조윤희 SNS

이 장면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속 이동건의 모습과도 자연스럽게 겹친다. 방송에서 이동건은 딸 로아가 그린 달팽이 그림과 편지를 보고 직접 달팽이를 찾아 나서는 ‘딸바보’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림을 매개로 이어진 부녀의 교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건드린 바 있다.

조윤희가 미국에서 공개한 그림 도구 사진 역시 같은 결을 떠올리게 한다. 딸과 함께 고른 듯한 그림 재료, 그리고 ‘그림’이라는 공통된 정서는 자연스럽게 이동건과 딸 로아를 연상시키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를 얻었으며, 2020년 합의 이혼 후 홀로 육아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히 떠난 한국, 그리고 미국에서 전해진 근황 속에는 여전히 아이를 중심에 둔 부모의 시간이 담겨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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