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위’ 내야수가 이정후와 한 팀이 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28)가 1년 1200만 달러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동안 2루수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그 적임자를 찾은 것.
아라에즈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잘 치는’ 타자다. 7시즌 동안 840경기에서 타율 0.317 출루율 0.363 장타율 0.413 기록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리그 타율 1위 기록했다. 이 기간 모두 올스타에 뽑혔고 두 번의 실버슬러거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54경기 출전해 타율 0.292 출루율 0.327 장타율 0.392 8홈런 61타점 기록했다. 타율 1위 자리는 놓쳤지만 대신 181개의 안타로 내셔널리그 최다 안타 기록했다.
지난 4년 연속 173개 이상의 안타를 때리며 두 차례 200안타를 넘겼고, 2024, 2025시즌 연달아 리그 최다안타 기록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아라에즈는 여러 다년 계약 오퍼가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2루수로 뛸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루에 라파엘 데버스,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3루수 맷 채프먼에 이어 2루까지 검증된 베테랑으로 채우며 내야 구성을 완료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