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1월31일 종합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6’ 오후 1시부터 총 15경기로 진행된다. MBC SPORTS+는 2월1일 오전 0시 1부, 오전 2시 2부, 오전 10시 3부로 나눠 지연 및 녹화 중계를 한다.
MK스포츠 취재 결과 이동기(56) 엠비씨플러스 스포츠제작센터 위원이 1438일(3년11개월8일) 만에 성사된 블랙컴뱃의 첫 공영방송 중계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K-1이 입식타격기 세계 최고 단체였던 시절 한국어 중계에서 적중률 높은 ‘무당 해설’로 유명했다.
MBC SPORTS+ 지연 및 녹화 방송과 별도로 블랙컴뱃 대회사가 보유한 구독자 64.2만 유튜브 채널의 유료 멤버십 대상 온라인 생중계는 기존처럼 한다. 이둘희(37) 해설위원과 홍석현(34)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추는 것 또한 같다.
블랙컴뱃은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70명이 활동하는 아시아 10위 및 글로벌 22위 선수층 규모의 종합격투기 단체다. 이번 넘버 시리즈는 2등급 라이즈, 3등급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54번째 대회다.
홍석현 캐스터-이둘희 해설위원 조합은 14번째 넘버 시리즈다. 라이즈 시리즈와 챔피언스리그 시리즈 7회씩을 더하면 블랙컴뱃 개최 현장의 51.9%를 함께하고 있다.
이둘희 위원은 MK스포츠 인터뷰에서 “최대한 재미있게 대회 분위기와 저의 경험을 살린 해설을 하고 싶습니다. TV 채널과 경쟁을 부인할 생각은 없지만, 그게 중요할까요? 제 파트너는 홍석현 캐스터인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블랙컴뱃만 28차례 생중계하는 각오를 밝혔다.
블랙컴뱃 이둘희 해설위원은 프로선수로서 2013년 3분기~2014년 2분기 미들급(84㎏) 55점이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 커리어 하이다. 55점은 현재 UFC 미들급 59위 및 상위 85.5% 레벨이다.
홍석현 아나운서 역시 “각자의 스타일 및 방식이 있는 만큼 TV 채널 방송과 경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스타일대로, 내일은 없다는 포부로 시원하고 뜨겁게 ‘블랙컴뱃 16’을 중계하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2017년 데뷔한 홍석현 아나운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청 ▲한화생명 ▲KBS my K ▲제12회 동계패럴림픽 ▲SPOTV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IB SPORTS ▲GOLF&PBA에서 활동했다. △블랙컴뱃 △쿠팡플레이 △ENA SPORTS △MAXPORTS 캐스터로 출연한다.
이둘희 해설위원-홍석현 아나운서는 1198일(3년3개월10일)째 생방송 파트너십을 앞두고 있다. 홍석현 캐스터는 “이둘희 위원과 블랙컴뱃을 가깝게 들여다 봐온 콤비인 만큼 이번에도 그런 장점을 시청자에게 보여드릴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블랙컴뱃에서 가장 큰 요소가 스토리 아니겠습니까? 선수 개인뿐 아니라 상대 및 단체와의 서사를 얼마나 이해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늘 그랬듯이 최선을 다해 실감 나는 분위기를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블랙컴뱃 16 유튜브 유료 멤버십 생중계 홍석현 아나운서 & 이둘희 해설위원 -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