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본 선수” 샌프란시스코, 좌타 외야수 브레넌 영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 선수층을 보강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외야수 윌 브레넌(28)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좌투좌타 외야수인 브레넌은 2019년 드래프트 8라운드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現 가디언즈)에 지명됐다.

샌프란시스코가 윌 브레넌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2년 빅리그 데뷔, 4년간 269경기에서 타율 0.267 출루율 0.307 장타율 0.373 기록했다.

2023년과 2024년은 114경기 이상 뛰면서 꾸준히 기회를 얻었지만, 지난 시즌은 메이저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 트리플A에서는 35경기에서 타율 0.304 출루율 0.340 장타율 0.419 3홈런 18타점 기록했다.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5월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6월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잭 미나시안 단장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미나시안은 “오랫동안 눈여겨본 선수다. 투지 넘치고 끈질긴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스트라이크존 컨트롤도 잘하고 외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데 주로 코너 외야수를 본다. 좌타자로서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제이스 팅글러 벤치코치도 그를 잘 알고 있다. 인성에 대한 좋은 평을 많이 들었다”며 새로운 선수를 호평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 해리슨 베이더, 이정후까지 외야 세 자리가 모두 주인이 있다.

MLB.com은 브레넌이 드류 길버트, 제라르 엔카르나시온, 루이스 마토스 등과 함께 백업 외야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다.

좌타자인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우완 상대로 OPS 0.720을 기록, 좌완 상대(0.453) 기록보다 월등히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 있기에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며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자이언츠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로원 윅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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