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민’이 1골 3도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LA 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잔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6-1로 대승했다.
손흥민은 무려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올 시즌 역시 자신이 최고임을 증명했다. 영혼의 파트너 ‘흥부 듀오’ 부앙가 역시 해트트릭을 기록, 화력을 과시했다.
LA FC는 골키퍼 요리스를 시작으로 세구라-타파리-포르테우스-팔렌시아-델가도-유스타키오-부앙가-틸만-마르티네스-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에스파냐는 골키퍼 로페스를 시작으로 메히아-아파리시오-가르시아-카펠루토-플로레스-베나비데스-장 바티스트-리타코-에르난데스-사야고가 선발 출전했다.
LA FC는 전반 3분 부앙가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전반 11분 손흥민의 멋진 킬 패스를 마르티네스가 마무리, 2-0으로 달아났다.
전반 22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놓치지 않으며 첫 골을 신고, 3-0을 만들었다. 2분 뒤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부앙가가 마무리하며 4-0, 전반 39분에는 부앙가 기점, 손흥민의 크로스를 틸만이 득점하면서 5-0을 만들었다.
에스파냐도 전반 45분 베나비데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대단히 뜨거웠던 전반과 달리 후반은 그렇지 않았다. 무려 5골이 나온 전반에 비해 후반은 겨우(?) 2골만 나왔다.
후반 51분 베나비데스의 프리킥, 장 바티스트의 헤더골로 에스파냐가 5-1 추격했다. 그러나 LA FC도 후반 71분 팔렌시아의 크로스, 부앙가의 마무리로 6-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