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와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원윤종(41)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뽑힌 것을 축하했다. 당선인은 2018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다.
한국인 역대 3번째 IOC 선수위원 선출이다. 겨울종합경기대회 종목에서 배출한 첫 대한민국 IOC 선수위원이기도 하다. 2026년 1월30일~2월18일 제25회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선수촌 투표 결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하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및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 축하 전문.
대한민국 스포츠 공동체의 기대와 신뢰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기간 전 세계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었다는 사실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과 신뢰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번 당선을 한국 스포츠가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 안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로 바라보며 큰 기대를 합니다.
이번 선출은 새로운 책임의 시작이며, 동시에 한국 스포츠 공동체가 세계와 더 깊이 소통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권익 보호,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스포츠 시스템 구축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호석)는 국제 스포츠 정책이 현장의 훈련 환경과 선수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설계되기를 기대합니다. 선수와 함께 현장을 만들어가는 지도자의 역할과 전문성 역시 균형 있게 조명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논의가 더욱 성숙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위원장 김국영)는 이번 당선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국제적 발언권 확대와 연결되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선수 권리와 책임,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 대한 논의가 실질적으로 진전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도자와 선수는 대한민국 스포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입니다. 원윤종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의 IOC 선수위원 당선이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더욱 단단히 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와 깊은 신뢰 속에 응원을 보냅니다.
2026년 2월20일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