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0kg 감량, 하지원은 이미지 삭제…둘 다 ‘지웠다’

성시경과 하지원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지운’ 변화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약 두 달간 이어온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기록에 따르면 그는 1월 초 95kg에서 시작해 3월 중순 85kg대까지 내려오며 약 10kg 감량에 성공했다. 단순한 체중 변화가 아닌, 매일 기록된 운동과 식단이 함께 공개되며 과정 자체가 주목받았다.

성시경과 하지원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지운’ 변화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시경 SN S

특히 테니스, 등산, 근력운동 등을 병행하며 대부분 날짜에 운동이 체크돼 있었고, 식단 역시 달걀과 고구마, 회 등으로 제한하며 철저하게 관리한 모습이었다. 성시경은 “이 나이, 이 체중에 화장품 모델이라니 염치가 없었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반면 하지원은 외형을 넘어 ‘이미지 자체’를 지우는 선택을 했다.

18일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만날텐데’에서 하지원은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위해 기존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조금이라도 ‘하지원’이 보이면 다 지우는 작업을 했다”며 캐릭터 몰입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체형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몸도 바꿨다. 일부러 강한 운동을 하고 웨이트로 근육을 작게 만들었다”며 기존의 건강하고 탄탄한 이미지를 덜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보다 저를 지우는 작업이 더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운동 방식 역시 달라졌다. 그는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한 포인트에 힘을 주는 게 중요하다”며 “몸과 대화하는 느낌, 명상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요즘 주변에서 하지원 씨 리즈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고, 하지원은 “나이가 들었는데도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결국 두 사람의 변화는 방향은 달랐지만, 공통점은 분명했다.

성시경은 체중을 덜어냈고, 하지원은 이미지를 지워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내려놓은’ 변화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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