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우리 것!” 2026 KBO 미디어데이, 26일 성료…28일 개막전 통해 대장정 시작 [MK잠실]

2026 KBO리그 미디어데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는 2026 KBO리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각 구단 사령탑 및 대표 선수들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LG 트윈스는 너무나 찬란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통산 네 번째(1990, 1994, 2023, 2025) 통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LG 박해민, 염경엽 감독, 임찬규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고자 하는 염경엽 LG 감독은 “2025년 우승을 하고 지난해 11월부터 2026년 2연패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 열심히 했다. 올 시즌 치르면서 어려운 상황도 있을 것이고 좋을 때도 있을 것이다. 어려울 때 우리 팬 분들이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주신다면 힘을 얻어 2연패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올 시즌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야구장 많이 찾아와주셔서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팀의 2연패라는 첫 번째 목표를 가지고 프런트, 선수단, 코칭스태프 다 합심해서 LG다운 야구를 보여줄 것이다. 좋은 결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한화 채은성, 김경문 감독, 문현빈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한화 이글스 또한 2025년 의미있는 시기를 보냈다. ‘약체’의 이미지를 털어내고 최종 2위에 올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작년에 투수 쪽에서 승리를 많이 따냈다면 타자들이 힘을 내줘야 한다. 화끈한 공격력으로 시원한 야구 보여드리려 준비 하고 있다. 올해 시원하게 하겠다. 작년에 팬들과 함께 열심히 잘 싸우고 2등해서 마음이 아팠다. 올해는 끝까지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열심히 해 보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3위에 오른 SSG랜더스는 올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이숭용 SSG 감독은 “지난 시즌을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당당히 3위했다. 포스트시즌 아쉬움은 있었지만, 올해 포스트시즌을 가장 오래,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시즌 3위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SSG 랜더스 오태곤, 이숭용 감독, 조병현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삼성 구자욱, 박진만 감독, 강민호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025시즌 4위를 마크한 뒤 알찬 전력 보강에 성공한 삼성 라이온즈는 올해 정상에 도전한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강한 집념을 앞세워 나아갈 것이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 성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올해 우승하기 위해 계획했고 준비했다. 우리 선수들은 우승할 준비가 끝났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기적의 9연승으로 5위에 위치했던 NC 다이노스는 올해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호준 NC 감독은 “작년 우리가 9연승을 하면서 팀 다운, 원 팀의 모습을 보였다. 캠프 때도 이 부분을 많이 신경썼다. 개개인 실력보다는 한 마음, 한 뜻, 원 팀으로 2026년 시작부터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작년에 정규리그 끝나자마자 급하게 가을야구 보셨다. 올해는 (더 높은 순위에 올라) 한숨 쉬고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NC 박민우, 이호준 감독, 김주원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KT 장성우, 이강철 감독, 안현민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최종 6위에 머물며 다소 아쉬운 지난 시즌을 보낸 KT위즈는 올해 반등을 꿈꾼다. 이강철 KT 감독은 “다시 태어난다는 느낌으로, 팀 KT로 다시 한 번 뛰겠다. 항상 즐거운 게임으로 돌아가실 때 웃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작년보다 더 많은 관중들이 오시는 것이 목표다. 결국 성적이 따라와야 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두 눈을 반짝였다.

지난해 7위를 마크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올해 목표도 포스트시즌 진출이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작년도 그렇고 올해 초도 그렇고 살다 살다 별 일을 다 겪었다(웃음). 올해 선수들이 많이 단단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이 좋은 흐름을 시즌에도 이어가 올해는 꼭 가을야구를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롯데 전준우, 김태형 감독, 전민재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나성범, 이범호 감독, 양현종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025시즌 8위에 올랐던 KIA 타이거즈 또한 올해 더 높은 곳으로 향하고자 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최근 2년간 영광과 좌절을 다 경험했다. 2026년에는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한 팀을 이뤄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 꼭 가을야구 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지난해 9위에 머물렀던 두산 베어스는 올해 강팀의 이미지를 되찾고자 한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개인적으로 2년 만에 현장에 다시 복귀했다. 마무리캠프 때부터 선수들에게 확고한 올 시즌 목표 의식을 심어줬다. 두산이 재건을 이루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우승의 염원을 맛보고 싶다. 팬 여러분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원래 두산 야구 잘했다. 다시 한 번 야구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양의지, 두산 김원형 감독, 곽빈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026 KBO 미디어데이’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키움 설종진 감독, 임지열, 하영민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025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키움 히어로즈도 올 시즌 반등하고자 한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선수들과 같이 세 손가락으로 세리머니 했는데, 와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놀랍다는 뜻이다. 올해 놀라운 야구를 펼치고 싶다.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들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시즌을 만들고 싶다. 올해는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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