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샌안토니오에 32점차 대패...연속 PO 진출 9시즌에서 중단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봄 농구’가 좌절됐다.

밀워키는 29일(한국시간)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 95-127, 32점차 대패를 당했다.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하고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18득점 올린 것을 비롯해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했으나 소용없었다.

밀워키가 크게 패하며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밴야마가 23득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스테폰 캐슬이 2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팀을 이끌며 8연승 질주했다. 56승 18패로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2게임 차로 추격했다.

밀워키는 이날 패배로 29승 44패를 기록, 10위 마이애미 히트와 9.5게임 차로 벌어지면서 잔여 경기 일정과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했다.

지난 2016-17시즌을 시작으로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이번에 그 기록이 끝났다. NBA에서 현재 진행중이던 두 번째로 긴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이었다. 가장 긴 기록은 보스턴의 11회 연속 진출.

닥 리버스 밀워키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팀의 간판 선수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상으로 단 36경기 출전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밀워키는 야니스가 출전한 경기에서 17승 19패, 결장한 경기에서 12승 25패 기록했다.

한편, 밀워키가 탈락하면서 동부컨퍼런스는 최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출전할 열 팀이 모두 가려졌다. 5위 토론토(41승 32패)부터 10위 마이애미(39승 35패)까지 격차가 2.5게임 차에 불과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4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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