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들이 이민우의 결혼식을 위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유부남 라인’ 멤버들이 가족과 함께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29일 사진작가 조선희는 개인 SNS를 통해 이민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화 멤버 전진, 앤디, 김동완, 에릭이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전진의 아내 류이서, 앤디의 아내 이은주, 에릭의 아내 나혜미까지 함께하며 반가운 단체샷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에릭의 아들 첫 가족 동반 포착이었다. 사진 속 에릭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결혼식 현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층 편안하고 푸근해진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전진과 앤디가 맡아 ‘28년 신화 의리’를 입증했다. 축가는 거미와 자이언티가 맡아 결혼식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민우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재일교포 3세 아야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는 이민우가 아내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도 담기며, 새 출발의 설렘을 전했다.
특히 이번 결혼식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신화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유부남 멤버들은 물론 각자의 배우자들까지 한 프레임에 담기며,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팀워크와 우정을 보여줬다.
다만 팬들이 기대했던 ‘완전체’는 아니었다. 공개된 현장 사진 어디에서도 신혜성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혜성은 2022년 음주운전 및 차량 불법사용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뒤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민우의 결혼식을 계기로 신화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랜 시간 이어진 이들의 우정은 여전함을 입증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