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허언이 아닌 것 같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차근차근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당장은 어렵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언젠가 그 목표에 도달할 것’이란 확신이 있어 보인다.
일본은 4월 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일본 매체 ‘사커킹’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을 이끄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모리야스 감독은 잉글랜드 언론이 ‘일본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묻자 당당하게 답했다.
“당장은 어렵다. 일본 국민도 당장은 우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기회는 있다.”
모리야스 감독은 현실을 냉정하게 봤다. 하지만, 물러서지 않았다. 방향성이 명확한 까닭이다.
“잉글랜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다. 우린 현재 다크호스다. 우린 월드컵 우승이란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성장 중이다. 목표란 건 지금뿐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라도 명확해야 한다. 명확한 방향성과 목표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