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日서 취중진담? “마지막이다, 잘 자”의미심장 근황

은퇴 번복 논란 이후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박유천이 현지에서의 화려한 일상을 공유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와 세금 체납 등 각종 구설 속에서도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이 포착되어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5일 박유천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마지막이다, 잘 자”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일본에서의 근황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유천은 과거의 논란을 잊은 듯한 모습이었다 그는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노래방 모임을 즐기고 있었으며, 직접 일본 노래를 가창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노래 도중 지인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환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은퇴 번복 논란 이후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박유천이 현지에서의 화려한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박유천 SNS
박유천

이는 국내에서의 싸늘한 시선과는 대조적인 풍경이다. 박유천은 현재 한국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에서 일본 팬들을 타깃으로 한 팬미팅과 공연 등을 이어가며 ‘열도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유천의 과거는 ‘거짓말 논란’으로 얼룩져 있다.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그는 긴급 기자회견까지 자처하며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 고 결백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후 국과수 검사 결과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고, 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활동을 강행하는 그의 모습에 대중의 비난은 거셌다. 하지만 그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최근에는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또 다른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공개된 그의 일상은 여전히 화려함 그 자체였다.

박유천의 이번 근황 공개를 두고 팬들과 일반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일본에서라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는 극소수 팬들의 응원과 달리, “국내 팬들을 기만하고 떠난 뒤 즐기는 여유가 보기 불편하다”, “세금 문제는 해결하고 술자리를 즐기는 거냐”는 냉담한 반응이 주를 이룬다.

전 세계를 호령하던 동방신기와 JYJ의 멤버에서, 이제는 일본 밤거리의 노래방 영상을 올리는 처지가 된 박유천. 논란의 아이콘이 된 그가 일본에서의 활동을 발판 삼아 다시금 국내 대중 앞에 설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마크, SM 떠나 홀로서기…NCT 모든 팀 탈퇴
티아라 류화영, 3살 연상 사업가와 9월 결혼
산다라박, 우월한 비율과 볼륨감의 비키니 매력
홍수아 시선 집중되는 섹시 글래머 원피스 자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판정 논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