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아들보다 더”…수양아들 같은 매니저와 다시 걸었다

전원주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이후 다시 걷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전원주가 재활을 마친 뒤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며 이동하는 장면은 회복 이후 달라진 일상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곁을 지킨 매니저와의 관계였다. 전원주는 “형근이랑 갈 때가 제일 즐겁다”며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어 “멋은 없어도 의리가 있다. 아첨도 안 하고 솔직해서 더 좋다”고 덧붙였다.

전원주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이후 다시 걷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사진=전원주 유튜브 채널

특히 그는 “아들보다 더 동반자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단순한 매니저를 넘어 가족 같은 관계로 이어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서 전원주는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고관절에 금이 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며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며, 최근에는 해외 일정도 건강 문제로 취소한 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 전원주는 일정 취소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몸이 먼저”라며 현실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전원주는 회복 이후 일상을 다시 시작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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