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름별, 이솜 언니로 뜨거운 가족애 그렸다...‘신이랑’ 신스틸러

배우 황보름별이 가슴을 울리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가슴을 울리는 열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황보름별은 4월 3일 방송된 7회 방송 말미, 동생 동생 한나현(이솜 분)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망자 한소현 역으로 출연허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황보름별은 신이랑(유연석 분)의 몸에 빙의된 상태로 학교 폭력 피해자를 구출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캐릭터 특유의 밝고 강인한 성격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 황보름별이 가슴을 울리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대목은 8회 엔딩의 놀이공원 재회 장면이었다. 극 중 나현은 이랑의 특정 말투를 통해 그가 언니 소현임을 확신하고 눈물로 포옹했다. 황보름별은 자신을 알아본 동생을 마주하며 쏟아내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눈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9회에서는 동생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수행하며 이별을 준비하는 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한복 궁 투어와 캠핑 등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그리움에 갇혀 지내는 동생에게 평범한 삶을 되찾아주기 위해 고뇌하는 망자의 심경을 입체적으로 연기했다.

소현은 마지막 과제로 가족의 화해를 선택하며 퇴장을 준비했다. 이랑의 조력을 얻어 부모님과 나현 사이에 쌓인 오해를 해소하는 과정은 가족 공동체의 회복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사고 순간 주저 없이 동생을 구했던 것처럼, 끝까지 가족을 수호하려는 캐릭터의 진심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이번 작품에서 황보름별은 슬픔과 죄책감으로 뒤엉킨 가족 관계 속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아픔과 남겨진 동생의 상처를 보듬는 섬세한 열연은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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