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인데 득점·리바·어시·스틸 모두 팀 1위... ‘슈퍼 루키’ 플래그, 부상으로 데뷔 시즌 조금 일찍 마쳤다

‘슈퍼 루키’ 쿠퍼 플래그(19·206cm)가 부상으로 프로 데뷔 시즌을 조금 일찍 마무리했다.

플래그는 4월 1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6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의 맞대결에서 149-128로 이겼다. 이 경기는 댈러스의 올 시즌 최종전이었다.

플래그는 2쿼터 초반 부상을 당했다. 자신의 슛을 팁인으로 연결하다가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다. 시카고 수비수 두 명 사이에서 균형을 잃은 게 화근이었다.

쿠퍼 플래그. 사진=AFPBBNews=News1
쿠퍼 플래그. 사진=AFPBBNews=News1

플래그는 절뚝이며 코트를 빠져나왔다. 댈러스 벤치는 곧바로 플래그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

플래그는 2쿼터 종료 10분 11초를 남긴 상태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래그는 2025-26시즌 NBA 신인왕 유력 후보다.

플래그는 올 시즌 70경기에서 뛰며 경기당 평균 21.0득점 5.4리바운드 4.5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등 모두가 팀 내 1위다.

쿠퍼 플래그. 사진=AFPBBNews=News1

플래그의 신인왕이 확정된 건 아니다.

샬럿 호네츠에서 활약 중인 콘 크누펠이 플래그의 신인왕을 가로막을 수도 있는 후보로 꼽힌다.

크누펠은 올 시즌 평균 18.5득점 5.3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점슛 273개를 성공시키면서 리그 전체 1위이자 역대 신인선수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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