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하트를 거부하던 순간, 양세찬의 반응이 먼저 터졌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 2025년 12월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지예은은 예상과 다른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양세찬이 손하트를 제안하자 지예은은 한사코 거부 의사를 보였고, 결국 마지못해 포즈를 취했지만 어색한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현장에서는 양세찬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듯한 표정이 포착되며, 이후 “입 나왔다”는 표현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또 다른 장면도 주목받았다. 지예은이 팬들에게 인사하는 과정에서 양손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뒤늦게 포착된 것.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디테일이지만, 이후 상황과 맞물리며 의미심장한 장면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 모든 장면은 열애 소식과 함께 다시 연결됐다. 13일 지예은과 바타는 서로 좋은 감정을 바탕으로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교회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런닝맨’ 녹화 현장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SNS를 통해 “사랑에 빠져 얼굴이 하트가 된 예은이”라는 문구를 남겼고, 양세찬을 두고는 “입 댓발 나온 양세찬”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결국 손하트 거부, 반지, 그리고 양세찬의 반응까지. 열애 인정 이후 이어진 일련의 장면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