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장 열었다”...방탄소년단 ‘아리랑’ 투어에 쏟아지는 외신 호평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투어를 향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의 시작을 알렸다.

총 3회로 진행된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13만 2,0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무대는 360도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경회루와 건곤감리 등 한국적 요소를 세트 디자인에 녹여내 예술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따른 해외 유수 매체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음악 전문지 NME는 이번 공연에 높은 평점을 부여하며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NME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이 장르의 경계를 확장한 것처럼 무대 위에서도 K-팝 공연에서 통상 기대되는 요소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와 현재의 곡을 조화롭게 배치한 점을 언급하며 “공연의 핵심은 ‘연결’에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는 의미를 가지면서 관객들과 깊이 교감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의 존재감과 멤버 간의 결속력을 주요 매력으로 꼽았다. 매체는 멤버들의 유대감이 팀을 정상에 머물게 한 원동력이라고 분석하며, 이번 투어가 한국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순히 스타를 만나는 자리를 넘어 그룹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는 설명이다.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과의 호흡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Body to Body’ 무대에서는 전통 민요인 ‘아리랑’이 녹아들었고 관객들이 이를 함께 부르는 장면이 그날 밤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로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IDOL’ 무대를 통해 한국적 정체성과 글로벌 팝의 규모가 공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지큐 인디아는 일곱 멤버가 함께할 때 발휘되는 강력한 무대 장악력을 강조했다. 대체 불가능한 에너지가 수많은 관객을 매료시켰으며, 팀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평이다. 외신들의 이러한 호평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과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34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85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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