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의 쌍둥이 딸이 공원 한복판에서 마주 선 순간, 동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2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쌍둥이 두 딸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들은 각각 핑크와 민트톤 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마주 보며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햇살이 비치는 공원 길 위, 자연스럽게 마주 선 두 아이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풍성한 드레스 실루엣과 부드러운 색감이 어우러지며 ‘현실판 공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살짝 몸을 기울인 자세까지 더해지며 연출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장면이 완성됐다. 꾸민 듯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순간이 오히려 더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이번 사진은 성유리가 결혼 10주년을 약 열흘 앞둔 시점에서 공개한 것으로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5월 결혼한 그는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됐고, 2022년 1월 태어난 쌍둥이 딸은 올해로 4살이 됐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훌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가족의 현재를 담은 장면이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