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역사상 최초의 2000년대생 멤버로 활약한 막내 유선호가 하차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12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3년 반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멤버 유선호가 ‘1박 2일’을 졸업한다”며 “유선호는 오는 31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유선호는 지난 2022년 12월 ‘1박 2일’에 합류해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의 2000년대생 멤버로 활약했다.
솔직한 매력과 특유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로 ‘1박 2일’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낸 그는 신선한 예능감을 불어넣어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문세윤과는 ‘먹보 형제’ 케미로, 딘딘과는 ‘최약체 듀오’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활력을 더했다.
이미 마지막 녹화를 마친 유선호는 마지막까지 ‘1박 2일’에 대한 애정을 쏟았다. 그는 “‘1박 2일’은 내 20대의 전부다. 전국을 누비면서 여행했던, 내 인생에서 평생 못 잊을 값진 경험”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1박 2일’의 젊은 피로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빛내준 유선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유선호의 앞으로의 활약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선호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1일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