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더 스카웃’이 한 달 만에 누적 투표수 110만 건을 넘긴 가운데, 영국,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포맷 판매 문의가 잇따르면서 글로벌 IP 확장의 가능성을 높였다.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투표에서 누적 117만 표를 기록했다. 방송 전 사전투표부터 시작해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와 마스터들의 멘토링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다.
‘다시 태어나는 별’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회를 놓쳤거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 ‘뮤즈’들의 성장 과정을 담아내며 차별화를 꾀한 ‘더 스카웃’은 이승철, 김재중, 웬디, 영케이 등 마스터 군단과 16인의 참가자가 선보이는 서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시장에서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프로그램 포맷 판매 문의가 들어옴에 따라, 제작진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포맷 판매 전문 기업 썸씽스페셜과 19일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발판으로 ‘더 스카웃’을 글로벌 음악 IP로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남미 지역에서는 참가자 이산의 무대 영상과 클립 콘텐츠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페루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산의 배경이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 스카웃’ 측은 “방송 초반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스터들의 지원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해갈 ‘뮤즈’들의 모습이 단 2회 뿐이었지만 진정성 있게 전달된 것 같다”며 “포맷 판매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로 도약해 한국 음악 콘텐츠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더 스카웃’ 2회 방송에서는 1차 본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차 본 투표 결과 1위는 이산으로, 페루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참가자다. ‘더 스카웃’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