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원 클럽맨’ 차바위, 2026년 끝으로 은퇴 결정…“모든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했다”

차바위가 은퇴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 차바위가 2025-26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난다.

차바위는 2012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뒤 13시즌 동안 단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대표적인 ‘원 클럽맨’으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5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KBL 역대 56번째 주인공이 됐고, 2021-22시즌과 2022-23시즌에는 2년 연속 최고의 수비수 5인에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 차바위가 2025-26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난다. 사진=KBL 제공

또한 팀 역사에서 통산 경기 수 2위(531경기), 리바운드 2위(1693개), 스틸 2위(371개)를 기록하며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여기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특유의 성실함과 묵직한 리더십으로 선수단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은퇴를 결정한 차바위는 “13년 동안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 시즌 중반부터 많은 고민을 거듭했고,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지난 시즌까지 수많은 경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팀의 변화도 함께 겪었고,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안고 뛰었던 모든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했다”며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그리고 함께 땀 흘린 선후배 선수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차바위는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기대에 비해 더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2026-27시즌 개막 이후 차바위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행사 내용은 추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차바위는 “데뷔 때부터 지난 시즌까지 수많은 경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팀의 변화도 함께 겪었고,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안고 뛰었던 모든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했다”며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그리고 함께 땀 흘린 선후배 선수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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