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상황에서 1이닝 2K 무실점...고우석, 시즌 첫 승 달성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고우석은 21일(한국시간)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리플A)와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 8회초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팀이 연장 8회 득점을 내고 3-2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거둔 첫 승이다.

고우석이 시즌 첫 승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2루에 선행 주자를 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로니 사이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에스멀린 발데스를 상대로는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으나 유격수 땅볼을 유도, 2루 주자의 발을 묶으며 2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타일러 칼리한을 상대로 2-2에서 몸쪽 낮게 떨어지는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고우석은 이날 경기로 5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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