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롯데 자이언츠)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한동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부상 때문이다. 병원 검진 결과 한동희는 오른쪽 옆구리 내복사근의 경미한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 2~3주간 재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롯데의 부름을 받은 한동희는 우투우타 내야 자원이다. 통산 690경기에서 타율 0.262(2202타수 576안타) 62홈런 27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28을 적어냈다. 올해에는 29경기에 나서 타율 0.257(109타수 28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화끈한 장타력이 강점으로 꼽힌 한동희이지만, 최근에는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앞서 3월 시범경기 기간 왼쪽 옆구리 내복사근 부상을 당했다. 이후 이번에 또 한 번 부상 악령에 발목이 잡히며 잠시 쉬어가게 됐다.
한편 롯데는 한동희 대신 우투우타 포수 자원인 정보근을 콜업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