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이 딸 안리원의 대학 졸업을 축하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엄마와 쌍둥이 같다”는 댓글에 “아빠 닮았다고 해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혜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뉴욕대학교(NYU)를 졸업한 딸 안리원의 졸업식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꼬마가 언제 이렇게 커서 대학을 졸업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안리원과 이혜원, 그리고 안정환이 함께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안리원은 단정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이혜원 역시 밝은 색상의 원피스를 매치한 채 딸 옆에 섰다. 두 사람은 비슷한 분위기의 스타일링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벽면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선 장면에서는 마치 화보 촬영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까지 완성됐다.
특히 댓글창에서는 엄마와 딸을 향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엄마와 쌍둥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두 분 다 아름다우세요”라고 남겼고, 이에 이혜원은 직접 답글을 달았다. 그는 “그래요? 어른 되고 많이 듣는데 우린 서로 아니래요”라며 웃음을 보인 뒤 “아빠 닮았다고 해야 좋아하는 눈치예요”라고 적어 가족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했다.
졸업의 주인공은 안리원이었지만, 댓글창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로 번졌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언니와 형부의 좋은 점만 다 닮았다”, “어릴 때부터 봤는데 정말 대견하다”, “엄마도 딸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이혜원 역시 일일이 댓글에 답글을 남기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정환도 함께했다. 세 사람은 뉴욕의 거리에서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봤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각자 다른 문 앞에 기대 선 채 자연스러운 가족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가족의 분위기가 사진 곳곳에 담겼다.
한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은 “늘 감사해요. 아이들에게도 안느에게도요”라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이 자랑스럽다”고 졸업을 축하했다.
댓글창에서는 엄마를 닮았다는 이야기와 아빠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오갔지만, 정작 이혜원의 답은 간단했다.
“아빠 닮았다고 해야 좋아하는 눈치예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