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광고 찍더니 마지막 자존심 잘랐다…“출소한 사람 됐다”

서인영이 광고 촬영을 위해 오랫동안 고수해 온 손톱까지 정리하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직접 “마지막 자존심도 버렸다”고 말한 그는 짧아진 머리 때문에 뜻밖의 반응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에는 ‘백수 서인영의 펌발기부터 다이어트 식단까지. 오전 루틴 싹 다 공개 (+욕실템, 향수, 잠옷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영은 잠에서 막 깬 듯한 까치머리 차림으로 제작진과 아침 미팅에 나섰다.

서인영이 광고 촬영을 위해 오랫동안 고수해 온 손톱까지 정리하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의자에 앉자마자 “어제 광고를 18시간 찍었어”라며 피곤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제작진이 놀라자 그는 얼굴 피부 관련 디바이스 광고 촬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었다.

“나 손톱 잘렸어.”

서인영은 오랫동안 유지해 온 긴 손톱을 정리한 이유도 털어놨다. 광고 촬영 콘셉트 때문에 이른바 ‘마녀손톱’을 모두 잘라야 했다는 것. 그는 “마녀손톱을 다 자르라고 해서 마지막 자존심도 버렸다”고 웃으며 말했다.

제작진은 곧바로 “광고료의 손톱을 내놓으신 거예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서인영은 망설임 없이 받아쳤다.

“당연하지. 입금되면 잘라야 되는 거 아니야?”

광고 촬영 하나를 위해 손톱까지 정리한 현실적인 답변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짧아진 헤어스타일 이야기도 이어졌다. 제작진이 “머리는 언제 이렇게 짧게 잘랐어요?”라고 묻자 서인영은 “그래서 자꾸 사람들이 출소한 사람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예전의 화려한 긴 머리 이미지와 달라진 모습에 주변 반응도 적지 않았다는 설명이었다.

“출소한 사람 같다더라.”

서인영 특유의 솔직한 입담은 이번에도 그대로였다. 영상에서는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선물한 럭셔리 거울도 공개됐다. 거울을 바라보며 일상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광고 촬영 후유증을 털어놓는 모습까지 꾸밈없는 하루가 담겼다.

18시간 광고 촬영, 잘려 나간 마녀손톱, 그리고 “입금되면 잘라야지”라는 현실적인 한마디. 서인영은 달라진 일상도 특유의 솔직함으로 풀어내며 웃음을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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