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임신한 이다해를 뒤에서 꼭 끌어안은 채 불멍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건 야외 테라스에서 불멍을 즐기는 장면이었다. 화로 앞 의자에 앉은 이다해를 세븐이 뒤에서 감싸 안고 있었고, 후드티를 입은 세븐은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이다해의 배 근처에 손을 올린 채 몸을 기댔다. 이다해는 고개를 돌려 남편을 바라봤고, 두 사람은 불빛이 번지는 저녁 풍경 속에서 한참 동안 같은 자리에 머물렀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세븐의 손으로 향했다. 임신 소식 이후 이다해가 배를 감싸거나 만지는 모습은 여러 차례 공개됐지만, 이번에는 세븐이 뒤에서 아내를 안은 채 배 가까이에 손을 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별한 설명도, 긴 문장도 없었지만 사진 한 장만으로 두 사람의 현재 일상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날 공개된 게시물에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와 함께한 식사 자리도 담겼다. 심진화는 직접 준비한 꽃게찜을 내오며 “오늘 메인이다. 딱 기다려”라고 말했고, 이어 “너네 좋아할 것 같아서 두 솥 해놨어”라고 웃었다. 뚜껑이 열리자 꽃게찜이 모습을 드러냈고, 세븐은 “원효 형님이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식사가 끝난 뒤에도 이다해의 이야기는 꽃게찜으로 이어졌다. 그는 “이 세상 태어나서 내가 먹어본 꽃게찜 중 제일 맛있었던 심진화표 간장꽃게찜”이라며 “와, 또 먹고 싶다”, “잊지 못해”, “또 해줘. 제발”이라고 적었다. 심진화 역시 댓글에 “사랑해 우리 다해”라고 남긴 뒤 “소중한 우리 조카도”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러 사진 가운데 가장 오래 남은 장면은 따로 있었다. 활활 타오르는 불 앞에 앉은 이다해와, 뒤에서 아내를 감싸 안은 세븐의 모습이었다. 배를 향해 자연스럽게 향한 손끝까지 함께 담기며 출산을 앞둔 부부의 근황을 보여줬다.
한편 2023년 5월 결혼한 이다해와 세븐은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이 공개한 태명은 ‘해븐’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