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딸과 쇼핑에 나선 이병헌의 모습을 공개하자 팬들은 뜻밖에도 “준후는 왜 없나요?”라는 반응부터 내놨다.
6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뭐 살려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류 매장을 찾은 이병헌이 딸의 손을 잡고 매장 안으로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연한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딸은 아빠 손을 꼭 잡은 채 진열된 옷과 신발을 바라보고 있었고, 이병헌은 편안한 차림으로 딸과 나란히 매장을 둘러보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사진이 공개된 뒤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첫째 아들 준후에게도 향했다.
이민정 계정에는 이준후 팬 계정이 남긴 “이준후는 왜 없나요?”라는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게시물에는 딸과 쇼핑 중인 이병헌의 모습 외에도 골프장 풍경, 레스토랑 식사, 집밥 사진, 화보 촬영 모습 등이 함께 담겼지만 일부 팬들은 오랜만에 공개된 가족 근황 속에서 준후의 모습을 먼저 찾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이날 “간만에 집밥 이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차린 식사 사진도 공개했다. 식탁에는 미역국과 생선구이, 반찬 등이 담긴 한 상이 차려져 있었고, 골프장과 레스토랑에서 보낸 일상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앞서 이병헌은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출연해 둘째 딸 서이의 첫 어린이집 등원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셔틀버스 선생님께 넘기는 순간 자지러지게 울더라. 다시 데려오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했다”고 말하며 딸을 처음 보내던 날을 회상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를 품에 안았고, 2023년 12월 딸 서이를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딸 손을 잡고 쇼핑에 나선 이병헌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댓글창에서는 “준후는 왜 없나요?”라는 질문도 함께 이어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