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송성문은 11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잭 맥스웰을 상대한 송성문은 7구 승부 끝에 110.4마일짜리 강한 타구를 날렸다.
상대 1루수 나다니엘 로우가 몸을 던져 잡았지만, 타구가 워낙 강해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면서 내야안타가 됐다. 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으나 잔루가 됐다.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은 0.200이 됐다. 3경기 연속 안타 기록하며 2할대 타율에 진입했다.
팀은 5-4로 이겼다. 이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며 35승 32패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32승 35패.
샌디에이고는 2-2로 맞선 7회초 JJ 블리데이,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2-4로 끌려갔지만, 8회말 개빈 쉬츠, 사마드 테일러의 적시타를 앞세워 4-4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9회말 갈렸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좌측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리며 경기를 끝냈다. 타티스의 시즌 2호 홈런.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은 6 2/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 신시내티 선발 브래디 싱어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