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영이 결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별의 아픔을 딛고 나눔의 현장에 등장한 수영은 한층 더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 뜻깊은 자리에 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영은 마라톤 대회에 걸맞은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대회 로고가 새겨진 오렌지색 티셔츠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재킷을 가볍게 걸쳐 실용적인 러닝 룩을 완성했다.
특히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깔끔함을 더한 수영은 마이크를 잡고 환하게 웃거나, 여유로운 표정으로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결별 보도 이후 첫 공식 행보임에도 불구하고, 수영은 흔들림 없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따뜻한 나눔의 뜻에 공감하며 참석한 수영의 행보는 대중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홀로서기에 나선 수영이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건강한 에너지는 많은 팬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