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갈라 행사 현장에서 남긴 뒷모습 사진 한 장이 시선을 붙잡았다.
송혜교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갈라 2026”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난간에 기대 선 채 카메라를 등지고 있다.
등이 넓게 파인 백리스 드레스에 가느다란 끈 하나만 연결된 모습인데, 시선은 자연스럽게 등 중앙으로 향했다. 조명 아래 드러난 선이 척추를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마치 등이 갈라진 듯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머리카락 아래로 드러난 등 라인이 선명하게 잡히면서 척추기립근까지 포착됐다. 정면보다 뒷모습에서 더 강한 존재감을 만든 장면이었다.
이어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같은 의상을 입고 난간에 기대거나 선상 공간을 걷는 모습도 담겼다. 어깨에 걸친 가디건과 느슨하게 떨어지는 드레스 실루엣이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해당 사진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겔랑이 공개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코린시안 갈라 행사 현장과도 연결된다. 송혜교는 브랜드 앰배서더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해 선상에서 진행된 갈라 일정을 함께했다.
한편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작품은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