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가 집을 공개하며 오랫동안 간직해 온 명품 신발에 얽힌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백진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집소개 두 번은 못하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집 공개를 앞둔 그는 “보여드릴 게 많지 않아서 어제 새벽 4시에 잤다. 일어나 보니 8시더라”며 웃었고, 제작진과 함께 집 안 곳곳을 소개했다.
신발장을 공개하던 백진희는 한 켤레의 샤넬 운동화를 꺼내 들며 “제 인생 첫 샤넬 운동화예요. 20대 초반에 샀던 것 같은데 한 번 신어보고 발이 너무 안 편하더라고요. 그 뒤로는 다시는 안 샀어요”라고 털어놨다.
운동화만이 아니었다. 샤넬 구두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는 그는 “발가락이 부서질 것 같아서 못 신겠다”고 웃으며 말했고, 지금은 명품보다 편안한 신발에 더 손이 간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편한 게 최고예요. 뉴발란스도 좋고, 나이키도 좋고, V2K도 정말 편하다”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20대 때는 이런 스타일이 좋았던 것 같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취향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값비싼 명품보다 오래 신을 수 있는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게 된 현실적인 기준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백진희는 2009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