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12일째를 맞은 배우 남보라가 “동생을 많이 돌봤지만 내 아이를 키우는 건 또 다르다”며 엄마가 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8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기 보는 게 처음은 아닌데 동생 돌보는 거랑 내 아이 돌보는 건 또 다르네요. 모든 게 다 새로워요”라는 글과 함께 조리원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13남매 장녀로 자라 어린 시절부터 동생들을 돌보며 익숙했던 남보라였지만, 직접 엄마가 되어 품에 안은 아들을 바라보는 마음은 또 다른 감정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미소 짓는 모습과 포대기에 싸인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현재 호텔급 시설의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회복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공주님 대접을 받으면서 몸 회복을 잘 하고 있다”며 “조캉스도 이제 일주일밖에 안 남았다. 너무 아쉽지만 남은 시간 마음껏 누리고 가려 한다”고 적었다.
생후 12일을 맞은 아들의 근황도 함께 공개했다.
남보라는 “콩알이는 인생 12일 차가 됐다. 얼굴도 포동포동해졌고 3.2kg가 됐다”고 전한 뒤 “콩알핑 앞으로 엄마 아빠랑 잘 지내보자. 사랑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15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산후조리원에서의 회복 과정과 육아 일상을 팬들과 꾸준히 공유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