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호철이 연극 ‘사라세니아’로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15일 소속사 iHQ는 “서호철이 연극 ‘사라세니아’에 ‘윤영재’ 역으로 출연한다.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라세니아’는 강재림 작가가 2025년 발표한 연극 ‘비밀의 집’을 잇는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의문의 여성과 그를 둘러싼 가족의 비밀, 복수를 다룬 미스터리 치정극이다. 전작이 남성의 복수를 다뤘다면, 이번 작품은 여성의 복수를 중심으로 한 심리전을 다룬다. 희곡문학 신인작가상을 받은 강재림 작가가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
서호철이 맡은 윤영재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가장이다.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흔들리는 가정을 지키려 애쓰는 인물로, 인물의 내면을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서호철은 “어릴 적 마음껏 뛰놀던 고향의 놀이터를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듯한 기분이다.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돼 설레고, 좋은 작품과 함께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서호철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3, ‘경성크리처’, ‘소방서 옆 경찰서’, ‘스토브리그’, 영화 ‘탄생’, ‘경관의 피’, ‘극한직업’ 등에 출연했다. 연극 ‘아인슈타인의 별’ 이후 10년 만의 연극 무대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연극 ‘사라세니아’는 오는 8월 4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나인진홀 1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