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의 아이콘’ 로이킴이 마침내 KSPO DOME에 입성한다.
매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입증해온 로이킴이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로이킴은 최근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직접 공연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그는 “나 다시 돌아온다. 꼭 하고 만다. 진짜 어마어마한 거 준비하고 있다. 다들 올 거지?”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화면에는 ‘11월 21일, 22일 KSPO DOME 로이킴 콘서트’라는 자막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수식 상승시켰다.
공식 SNS를 통한 깜짝 스포일러도 이어졌다. 로이킴은 15일 “로이로제(팬클럽명)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 그리고, 11월 21일 체조에서 만나”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과의 재회를 약속했다.
이번 KSPO DOME 입성은 로이킴이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공연 성과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로이킴은 매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5개 도시 전국투어 추가 좌석까지 빠르게 모두 판매되며 압도적인 티켓 경쟁력을 과시했다. 공연마다 섬세한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연출, 관객과의 진솔한 교감으로 호평을 받아온 그는 4년 연속 연말 공연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오며 대표 공연형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가운데 국내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체조경기장(KSPO DOME) 입성은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5월 20일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매했다.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앵콜요청금지’를 비롯해 ‘스물다섯, 스물하나’, ‘Smile Boy’,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까지 1992년부터 2013년까지의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로이킴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탄생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