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쉬지 않고 내린다…17일 대구 삼성-롯데전, 우천으로 취소→추후 편성

17일 대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김태형 감독의 롯데 자이언츠와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전날(16일) 펼쳐진 4연전 첫 번째 경기 승자는 삼성이었다. 선발투수 양창섭(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 및 김영웅(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르윈 디아즈(4타수 2안타 1타점)의 활약을 앞세워 4-1 승전보를 적어냈다.

17일 대구 삼성-롯데전이 우천 취소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기세를 이어가고자 했던 삼성은 이날 선발투수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4승 5패 평균자책점 3.58)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 롯데는 나균안(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을 출전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하늘이 경기 개시를 막았다. 오후 4시경부터 폭우가 쏟아진 것. 이후 잠시 잦아들기도 했지만, 빗줄기는 다시 굵어졌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후 5시 22분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될 계획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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