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2000억 투자 초대형 영입 나선다···잉글랜드 국대 로저스 영입 추진

아스널이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모건 로저스(23·애스턴 빌라)를 낙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로저스를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한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정했다”며 “조만간 빌라에 공식적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직 아스널과 빌라의 구단 간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

모건 로저스. 사진=AFPBBNews=News1
로저스. 사진=AFPBBNews=News1
모건 로저스는 잉글랜드의 떠오르는 스타다. 사진=AFPBBNews=News1

로저스의 예상 이적료는 1억 파운드(한화 약 1,997억 원) 이상이다.

엘리엇 앤더슨, 산드로 토날리 등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성사된 대형 계약을 고려하면, 빌라가 로저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 이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단, 빌라는 로저스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로저스는 2025년 11월 빌라와 2031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빌라가 로저스의 이적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유다.

로저스. 사진=AFPBBNews=News1

로저스를 원하는 건 아스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도 로저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저스는 지난 시즌 빌라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55경기에 출전해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로저스는 2024년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319억 원)에 미들즈브러를 떠나 빌라로 이적했다. 로저스는 빌라 합류 후 빠르게 성장하며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로저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21경기를 소화했다. 북중미 월드컵에선 6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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