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모두 미끄덩’ 1위 서울, 10점 차 달아날 기회…2위 강원·3위 전북 비기고, 4위 울산 역전패

K리그1 선두 FC서울에 또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21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서울이 반기는 결과가 나왔다. 2위 강원FC가 제주SK 원정에서 1-1, 3위 전북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과 홈에서 0-0으로 비겼다. 4위 울산HD는 홈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강원(승점 32)과 전북(승점 30)이 승점 1을 더했으나 아직 서울(승점 39)은 두 경기 이상 승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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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굳히기에 나서는 서울에 반가운 소식이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19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잡는다면 승점 42로 달아날 수 있다. 2위 강원과 10점 차, 3위 전북과 12점 차다. 또, 상위권 추격에 나서는 포항(5위·승점 28)도 밀어낼 수 있다.

현재 서울은 5경기(4승 1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직전 경기 부천FC1995 원정에서 3골을 몰아치며 분위기마저 한껏 끌어올린 상태다. 2~3개월 동안 잠잠했던 조영욱, 클리말라가 나란히 골맛을 보며 팀의 선두 수성에 크게 힘을 보탰다.

서울은 포항전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울산(홈), 8월 1일 전북(원정)을 차례로 만난다.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 속 강팀을 꺾어야 한다. 김기동 감독은 적절한 로테이션과 교체 카드로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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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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