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주자로 나와 득점...애틀란타 연장 끝에 양키스 제압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뉴욕 양키스를 이겼다. 김하성도 힘을 보탰다.

애틀란타는 10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시리즈 최종전 연장 10회 끝에 2-1로 이겼다. 이 승리로 71승 47패가 됐다. 양키스는 66승 52패.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10회초 선행 주자로 나간 맷 올슨의 대주자로 투입됐다. 선두타자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우전 안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득점 기록했다. 오늘 경기의 결승 득점이었다.

김하성은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Sam Navarro-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어진 10회말 수비에서 다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애틀란타는 10회말 등판한 타일러 킨리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애틀란타는 이날 7회초 올슨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먼저 앞서갔지만, 8회말 트렌트 그리샴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팽팽한 균형은 연장에서도 이어졌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었다.

애틀란타 선발 그랜트 홈즈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라이젤 이글레시아스가 승리투수가 됐고 킨리가 세이브를 챙겼다.

양키스 선발 캠 슐리틀러도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10회초 실점한 폴 블랙번이 패전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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