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에서 ‘쾅쾅쾅!’ 세인트루이스 신인 바에즈, 대형 사고쳤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신인 조슈아 바에즈가 빅리그 데뷔전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바에즈는 16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담장을 넘겼다.

시작은 1회였다. 2사 1루에서 컵스 선발 매튜 보이드를 상대로 초구 93.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타구 속도 108.6마일, 각도 33도의 타구를 가운데 방향으로 날려 담장을 넘겼다.

세인트루이스 신인 조슈아 바에즈가 데뷔전에서 3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자신의 빅리그 첫 경기, 첫 타석, 초구를 홈런으로 연결한 것. 그는 카디널스 구단 역사상 11번째로 빅리그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첫 타석 초구를 홈런으로 연결한 것은 2006년 5월 24일 애덤 웨인라이트 이후 그가 처음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보이드와 6구 승부 끝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아홉 번째로 빅리그 데뷔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는 순간이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보이드와 세 번째 대결을 가졌고 이번에는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MLB.com’은 바에즈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데뷔전에서 3홈런을 기록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자신의 커리어 첫 세 홈런을 한 경기에서 기록한 것도 2021년 7월 31일 세비 자발라 이후 그가 두 번째다. 자발라는 자신의 18번째 경기에서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된 바에즈는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을 보낸 끝에 이날 콜업됐다. 이번 시즌 트리플A 멤피스에서 103경기 출전, 타율 0.256 출루율 0.328 장타율 0.573 34홈런 90타점 21도루 기록중이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와이스 채영 & 자이언티, 여전히 연애 중
황정민 스토킹 혐의 여성, 샤이니 홈마 출신
전소미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S라인 수영복 자태
권은비 시구…공보다 눈에 띄는 글래머 핫바디
농구 한일전 최악 패배…NBA 콤비에 속수무책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