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지나(G.NA)가 10년 공백을 깨고 복귀한다.
지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는 28일 열리는 ‘2026 김치 & K-Food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K-POP 댄스 챔피언십 MC로 무대에 오르게 된 소식을 알렸다.
‘김치 & K-Food 페스티벌’ 측도 공식 SNS를 통해 “K-팝 무대에서 활약해 온 한국계 캐나다인 아티스트 지나가 2026 김치페스티벌 K-POP 댄스 챔피언십의 스페셜 MC로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성매매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지나는 10년 간의 공백을 깨고 MC로 무대에 올라 활동을 재개한다.
한편 지난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 원을 받은 혐의와 그해 7월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논란에 휘말렸으며,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다.
당시 지나는 “호감을 가지고 만난 상대”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지나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고,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