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2026-2027시즌이 마침내 막을 올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프랑스 리그1, 이탈리아 세리에A가 이번 주말 일제히 개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각 리그 왕좌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들과 도전장을 내민 승격팀 간의 뜨거운 맞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개막전 결과로 쏠리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주)는 유럽 주요 3개 리그 개막전 총 26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9회차’를 오는 8월 21일(금) 오전 8시부터 공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23일(일) 오후 11시까지 구매할 수 있어 주말 동안 펼쳐질 유럽 축구의 대장정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2026-2027시즌 EPL 개막 라운드는 오는 22일(토) 오전 4시(한국시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코번트리 시티의 맞대결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세 시즌 연속 준우승의 잔혹사를 끊어내고 무려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왕좌에 등극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타이틀 방어를 위한 첫 번째 시험대로 승격팀 코번트리를 만난다.
상대팀 코번트리 시티 역시 만만치 않은 서사를 지니고 있다. 직전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을 차지하며 25년 만에 극적으로 EPL 복귀에 성공했다.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과 ‘2부 리그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토) 오후 8시 30분에는 승격팀 헐 시티와 명가 재건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으며, 23일(일) 밤에는 브렌트퍼드-토트넘 홋스퍼전, 맨체스터 시티-AFC본머스전 등 숨 막히는 접전이 이어진다.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24일(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맞대결은 개막전 최고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 리그1은 22일(토) 오전 3시 45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RC스트라스부르의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리그1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파리 생제르맹(PSG)의 행보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1 5연패라는 대기록과 함께 구단 통산 14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유럽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한 PSG는 24일(월) 오전 3시 45분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타드 렌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이탈리아 세리에A 역시 23일(일) 오전 1시 30분 일제히 개막한다. 지난 시즌 통산 21번째 세리에A 우승을 일군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테르)는 승격팀 AC몬차를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 승리에 도전한다.
같은 시간 우디네세와 코모1907의 경기를 시작으로 제노아-SSC나폴리전, 프로시노네-유벤투스전, 토리노-AC밀란전 등 전통의 강호들이 펼치는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99회차는 각 경기별 승무패 예측을 기본으로, 팀 간 전력 차를 고려한 핸디캡, 양 팀 득점 합을 예측하는 언더오버, 그리고 SUM 등 다채로운 유형으로 구성되어 스포츠 팬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각 대상경기의 배당률과 발매 마감 시각은 경기 개최 시각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므로, 구매 전 세부 정보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개막전은 기존 강팀의 우세가 점쳐지면서도 승격팀의 이변 연출 가능성이 언제나 상존하는 만큼, 보다 다각적인 데이터 분석이 승부 예측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99회차에 대한 자세한 대상 경기 분석 정보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