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에서 펼쳐질 계획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열리지 않는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김원형 감독의 두산 베어스와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전날(21일) 진행된 1차전의 승자는 롯데였다. 고승민(5타수 2안타 2홈런 6타점)의 맹타와 선발투수 김진욱의 6이닝 1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앞세워 11-4 승전보를 적어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롯데는 이날 경기 선발투수로 박세웅(2승 7패 평균자책점 4.77)을 출격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했다. 이에 맞서 2연패 탈출을 노리는 두산은 곽빈(9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예고했다.
하지만 하늘이 심술을 부렸다. 이날 서울에는 오전부터 적지 않은 빗방울이 내렸다. 저녁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는 상황.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후 4시 32분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